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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한국환경체육청소년 경기연맹 창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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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한국환경체육청소년 경기연맹 창립식’ 참석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의왕1)이 환경보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환경체육청소년 경기연맹 창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과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환경보호와 체육 활동을 통해 ‘현존하는 미래’인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연맹이 펼치는 환경보전과 청소년 체육 활동 활성화 관련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경기 연맹 창립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다는 것은 경기도의 미래가 건강하다는 것이고,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청소년들이 살아갈 터전이기 때문”이라며 “경기도의회도 환경보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2005년 설립돼 서울ㆍ인천ㆍ대전ㆍ강원ㆍ경북ㆍ전북 등에서 지역단위 연맹을 운영하고 있다. 연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ㆍ여가 활동 여건 마련과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단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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