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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10타 줄이기’ 교원 골프연수, 올해 주제는 쇼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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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28 08:58 조회16,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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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10타 줄이기’ 교원 골프연수, 올해 주제는 쇼트게임

골퍼라면 누구든 단 시일 내에 스코어를 줄이고 싶어 한다.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임경빈 JTBC해설위원에 따르면 100타를 기준으로 했을 때 36타가 드라이버나 아이언샷이고, 64타가 그린 근처에서의 샷이다. 또 64타 중 퍼팅이 43개가 나온다. 프로의 경우 퍼팅이 29개 정도이니 퍼팅에서만 14타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만큼 골프스코어를 줄이는 비결은 쇼트게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소 야마나미 골프장의 전경.
 
매년 골프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타 줄이기’ 교원 골프연수가 올 여름 목표를 쇼트게임으로 설정했다. 짧은 시간 집중적인 라운딩으로 타수줄이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10타 줄이기’가 근본 취지를 살려 이번에는 어프로치와 퍼팅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측은 “왕초보의 경우, 드라이버 티샷이 가장 부담스럽겠지만 어느 정도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는 골퍼들은 공통적으로 어프로치와 퍼팅에서 많은 스코어를 기록한다. 2015년 10타 줄이기는 전문 골프지도자가 동참해 무료레슨으로 주말골퍼들의 쇼트게임 고민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수기간 동안 서울의 중 고등학교에서 골프를 가르치고 있는 전문 지도자가 독립된 연습장에서 실용적인 쇼트게임 스킬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로 라운드에 나가 당장 스코어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과 필리핀에서 진행했던 ‘10타 줄이기’ 교원 골프연수는 이번에 최초로 일본행을 택했다. 일본의 세계적인 국립공원인 아소산에 위치한 아소 야마나미 리조트에 개최되는 것이다. 해발 734m에 위치해 여름에도 쾌적한 온도가 유지되는 아소 야마나미 리조트는 골프라운드, 호텔, 식사를 이동거리가 없이 원스탑(One-Stop)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소산 기슭 40만평 대초원에 가족 휴양지 개념으로 세워진 까닭에 환상적인 주변 경관도 환상적인 고품격 라운드의 묘미를 더해준다. 일본 골프연수는 예전에는 비용이 부담이 됐지만 최근 엔저현상으로 인해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가능해졌다.


                         
아소 야마나미 리조트의 본관 모습
 
아소 야마나미 골프 코스는 총 3개 코스(아소, 소보, 구쥬), 27홀, 108파로 구성되었다. 아소 코스는 광활하고 시원한 남성적인 코스인 반면 소보 코스는 아기자기한 여성 코스다. 구쥬코스는 정밀도가 요구되는 도전적 성향의 코스이다.

‘10타 줄이기’ 교원 골프연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까닭에 비용이 저렴하다. 1차적으로 교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선착순으로 일부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오는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3차례로 나뉘어 출발한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02-736-1136)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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