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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중국 장쑤성 레드 크레인GC에서 7박 8일 180라운드 비용이 추가비용 없이 1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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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5 16:14 조회16,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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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김세영]7박 8일 동안 쉬지 않고 10번의 라운드(180홀)를 돌면 주말골퍼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아마 10타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추가 비용이 전혀 없는 125만원에, 유네스코 생태보호지역에 들어선 특급골프장에서 내내 골프만을 즐기는 골프투어상품이 등장했다. 바로 서울시 중등 골프교육 연구회와 한국환경청소년 서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전문 여행사인 계명국제교류원이 주관하는 '2012년 서울 초·중등 교원 하계 골프 연수-10타 줄이기' 행사다. 

장소는 동양 최대의 습지로 유네스코가 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중국 장쑤성[江蘇省(강소성)]의 옌청[鹽城(염성)]. 매년 300만 마리의 철새가 머물다 가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천공항에서 직항노선으로 1시간 20분이 걸린다. 제주도와 비슷한 위도인데 바람이 거의 없다. 여기에 코스는 검증받은 한국기업이 중국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2010년 11월에 명품 골프 리조트로 문을 연 레드 크레인GC다.

이곳에서 7박8일간 180홀을 플레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적으로 '골프'만을 위해 세팅됐다. 125만원에는 중국 동방항공을 이용하는 왕복항공료를 포함해 현지 버스이동, 여행자보험(2억원), 유류할증료, 공항세, 그린피+캐디피 등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심지어 가이드 팀도 없다. 호객용 가격 외에 갖가지 옵션으로 실제 경비가 껑충 뛰는 보통의 여행상품과는 다른 것이다. 하루 12만 5000원에 해외에서 숙식을 포함해 여유롭게 36홀 골프를 즐기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 필드를 도는 것은 물론이고, 중간 중간 프로골퍼와 중등 골프교육 연구회의 레슨도 실시된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중국 수학여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계명국제교류원이 현지 비용을 대폭 할인 받았기 때문이다. 유범진 계명국제교류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1차적으로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주말골퍼들의 관심이 높아 가능한 선까지는 일반인들의 참가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기간인 7월 22일, 29일, 8월 5일(이상 일요일) 등 3차례로 실시된다. 짧은 일정을 원하는 주말골퍼를 위해서는 7월 22일에 한해 4박5일짜리 108홀 프로그램(90만원)도 마련됐다. (문의)02-73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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