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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칼럼]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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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05 09:30 조회13,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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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칼럼]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

“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세계의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베풀 것인지 묻지 말고, 우리 모두가 손잡고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미국 35대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은 나보다 국가를 우선시하는 애국주의를 강조한 명연설로 회자하고 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올해 제96주년을 맞았다. 약 한 세기 전에 3·1만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아우내장터에 운집한 3천여 명은 태극기를 나눠주며 선두에서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숭고한 희생자를 기리고자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는 삼일절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정했다. 

하지만 곳곳에 태극기가 나부껴야 할 삼일절, 태극기가 게양돼 있지 않은 주택가와 아파트등 적지 않다. 심지어 시민들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보다는 대체휴일 적용 여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현 세태이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삼일절이 일요일인 까닭인지 태극기를 더더욱 보기가 힘들었다. 소위 휴일이라는 ‘잿밥’에 관심이 쏠려 정작 태극기 게양을 까마득하게 잊어나 보다.

반면 일부 지자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시민단체는 태극기 걸기 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무료 배부 및 설치까지 하는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캠페인이 광복절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2002년 한. 일 월드컵의 태극물결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우리국민들의 양은남비 기질은 무쇠도 녹일수있는 무서운 저력이있다, 내가 아닌 국가관의 교육을 논하면 과욕일까? 애국가도 안부르는 일부 정치인들 특이 본인들이 추구하는 이념이 아니면 우리나라가 곧 망할 것처럼 이리떼처럼 달려드는 종북자들 깨어나라! 국민 스스로가 국기를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교육이 선행돼야 되지 않나? 광복절에는 곳곳에 펄럭이는 태극기로 민족자존의 가치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속 깊이 되새기길 바라는 바이다.

우리 선조들은 우리 세대에게 대한민국은 이 땅을 선사한 나라이자 애국지사들의 희생으로 광복을 70년째 맞이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애국심을 강요했던 80년대 국기 게양·하강식처럼 지나친 애국심 고취운동을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최소한 국가의 경축일 날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해외 출장이 많다 ,여행을 다니며 태극기를 마주칠 때면 국내에서는 느끼지 못하던 반가움과 애틋함을 동시에 느낀다. 타지에서 마주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정체성이 개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수록 코리안인 우리는 대우받고 명예롭게 느껴지는 것은 부차적으로 따라온다. .그만큼 개인과 국가의 관계는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관계임이 틀림없는 대목이다.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나라 없이 내가 어찌존재하랴! 태극기 사랑의 시작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대체휴일만 셈하는 어른보다는 나라사랑 마음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보다 조성해주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희망해본다.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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