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청계천에서 진행된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 유범진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컬럼리스트

안전, 환경, 학교폭력 예방과 의식고취

책상교육이 아닌 ‘참 교육’의 실천

최근 우리사회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학생, 선생님, 부모님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에 대한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고취하고자 하는 부분이 세 가지 주제 중 안전에 대한 부분이다.  

따라서 이번 사제동행 걷기 표어대회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 고취와 환경보호,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섰다는 긍지를 심어줄 수 있다.  

동시에,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경각심과 의식 전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주인의식 향상에 기대 

행사를 주최한 한학수 한국환경청체육소년연맹 총재는 “안전문제와 환경보호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 모두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없는 커다란 문제들”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첫걸음이고, 그 실천을 통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무쪼록 이번 표어.걷기대회의 작은 걸음걸음이 나아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주인의식 향상으로 이어지는 큰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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