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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신비한 동물의 몸속, 직접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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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6 11:35 조회15,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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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몸속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동물의 몸속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인 '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장에서 7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물의 신비전은 한국스포츠와 광동성박물관이 주최하며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특별후원 하고 있다.

 

전시장은 해양동물관, 양서류·파충류관, 조류·포유류관, 생명의 신비관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0여점의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생생히 접할 수 있다.

 

이곳에 전시된 모든 동물들은 단순모형이나 박제가 아닌 동물의 사체에서 지방과 수분을 제거하고 실리콘과 같은 합성수지로 대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상태로 영구 보존할 수 있는 플라스티네이션(Plastination)이라는 기법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 기법은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됐던 인체의 신비전에서 활용된 것으로 동물의 내부 뿐 아니라 생존당시 실제 외형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 시간마다 전시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도슨트가 동행,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서부터 세세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알려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꼽을 수 있다. 예전에는 초등학교의 과학시간을 통해 개구리 등을 실제로 해부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책이나 모니터를 통해서만 동물들의 생김새를 알고 있을 뿐, 직접적인 경험을 해볼 기회가 적다.

△ 동물들에 대한 전시외에도 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인격 및 지능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며, 생명의 존엄성과 건강의 소중함도 일깨워준다.

 

또한 앵무새와 물고기, 토끼 등 살아있는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부스, 4D 영상체험관, 에어바운스, 까페테리어, 포토존 등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유범진 한국환경청소년연맹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건강과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는 1만 3000원이며, 36개월 이하의 유아는 무료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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