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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칼럼] 신계륜 의원, ‘민주당의 새바람’으로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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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6 11:15 조회13,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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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8:47:33, 수정 2013-11-18 18:47:33

‘민주당의 새바람’. 신계륜 의원을 향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표현이다.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인 신 의원은 사회복지실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 의원은 ‘사회적경제 통합 모델’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바로 ‘사회적경제를 통합한 전국 결사체를 조직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신 의원의 제안에 대해 주변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지난 11월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신정치문화원’ 창립 5주년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있는 신계륜 의원은 “이제부터 내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뒤 “선진복지를 위해 사회적 경제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갈등을 치유할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이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주축으로 한 사회적경제 결사체를 조직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신계륜 의원의 이 같은 방안은 일종의 혁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정치문화원의 창립 5주년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신계륜 의원은 우리들의 희망”이라는 표현으로 신 의원을 치켜세웠다. 김 대표는 또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살리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신계륜 의원의 ‘신정치문화원’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정치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정책연구단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대선과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민주당 의원들과 새로운 정치를 꾀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했다.

그간 평화학교를 설립해 현재 2기까지 수료를 마쳤다. 평화학교에서는 그간 세계가 인류의 가치를 어떻게 가지려고 노력해 왔는지를 살피고, 향후 평화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정치를 구현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신 의원과 신정치문화원에서 가장 노력한 것들은 ‘평화만들기’로 함축될 수 있다. 그간 ‘걸어서 평화만들기’란 주제 아래 ‘용서와 화해의 행진’ ‘국토와 나라사랑 행진’ 등을 매년 끊임없이 거행해 오고 있다.

국토와 백두대간을 걸으면서 평화로운 나라 건설, 남북 통일 성취와 함께 주변의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지켜갈 수 잇는 평화적인 방법들을 강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사업의 주된 목표였다. 신계륜 의원의 이 같은 평화 환경을 모티브로 한 실천정치의 운동은 각계에서 인정받았다.

11일 신정치문화원의 정기총회장을 찾은 인사들의 면면은 대한민국 정치인들 모두를 모아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민주당 인사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민주당 인사들은 민주당 김한길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대표와 원내대표, 다수의 국회의원, 지구당 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시군구 의원 등이었다. 몇몇을 거론하자면 권노갑 한명숙 김한길 전병헌 박지원 안철수 오영식 김태년 등과 송영길 인천시장, 정세균 전대표 등이었다. 안철수 의원이 참석은 유난히 돋보였다.

한편 (사)신정치문화원은 지난 제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크게 참패한 이후 참회와 더불어 민주진영의 정치적 활로를 다시 모색하고 정당과 정치 발전의 새로운 대안 제시를 주도하기 위해 민주개혁적 인사들을 중심으로 2008년 11월11일 설립됐다.

문화원은 창립 이후 2009년 4월7일부터 63일간 6·15선언과 10·4 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며 한라산에서 임진각까지 걸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123일간 총 1501㎞를 걸으며 각종 좌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부설로 평화학교를 두고 관련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유범진 한국환경청소년연맹 이사장,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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