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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칼럼]제21회 과학 싹 큰잔치, 학생 과학탐구올림픽 및 교사연구대회 시상식까지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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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6 11:13 조회14,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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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7:28:19, 수정 2013-11-11 17:28:19

우리나라에서도 이과 출신의 희망이 보인다.

심사숙려(深思熟慮), 깊이 잘 생각한다는 뜻이다. 또한 ‘돌다리도 두들긴 후 건너라’는 옛말이 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돌다리만 두들기는 분이 있다.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그 정도로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교육계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교육계의 원로다.

서울고 교장, 교과부 본부장, 서울시 교육감 후보 등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단체총연합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규석 회장(한국교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은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존경받는 교육자이자 과학자이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양보사퇴를 안하고 교육감이 됐다면 현재 서울교육의 현실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난 10월 19∼20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과학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며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과학 싹 큰 잔치’에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및 과학교사연구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교육부장관 표창 등 1072명이 상을 받았다. 상위 입상한 학생과 교사에게는 해외탐방연수 기회가 주어지고, 교사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행사에는 김시중 전 장관, 민병주 국회의원, 김영수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김창식 전 국민대 교수, 정완호 전 교원대 총장 등 많은 과학교육 관련 인사들과 유·초·중·고·대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관람객 등 약 3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규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과학 싹 큰 잔치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만나고 새롭게 이해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의 100여개의 초·중·고교팀이 참가했고 김승표 교사(천호중 과학부장)는 “그동안 학교에서 이론중심으로 학습한 내용을 활동중심으로 발전시켰다. 더구나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도움 받던 입장에서 도움을 주는 입장으로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자기 주도적 리더쉽 함양과 야외 체험학습으로 등을 겸한 즐겁고 알찬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한 중국 시진핑 주석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이과출신이다. 문과 출신 공화국인 우리나라 과학도들의 앞날에 영광이 있길! 화이팅!



유범진 한국환경청소년연맹 이사장,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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