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로그인 폼
보도자료

[보도자료]'청소년 인성교육·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 위해 체육인들 발벗고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5 17:20 조회14,897회 댓글0건

본문

'청소년 인성교육·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 위해 체육인들 발벗고 나서

한국환경청소년연맹 유범진 이사장


체육인들이 중·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환경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은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청계천광장과 청계천 일원에서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과 교사, 스포츠 스타, 체육계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는 하나, 사막화 방지 환경 캠페인 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1회 사제동행 행복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과 서울시학교체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재협)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계일보·스포츠월드(사장 김병수)와 경찰대학,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오동진), 동아오츠카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서 연이은 각종 폭력이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추방과 함께 지구성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환경교육에 최근 심각성을 더해 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이 필요한다고 인식한 체육계 인사들이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먼저는 각 학교의 체육 교사 700여 명이 사제동행 걷기대회에 참여한다. 또 한국환경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인 이봉주를 비롯해 장재근, 문성길 등 스포츠 스타들과 대학육상경기연맹 남상남 회장 그리고 한국체대 마라톤 선수, 한국전력 마라톤 선수들도 참가한다. 더욱이 참가자들의 걷기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심판진들이 나선다.

 이날 행사는 ‘200m 스프린터’ 출신인 장재근씨의 사회로 서울시 중·고 교사 1명이 학생 3명과 짝을 이뤄 청계천 광장에서 오수교간 5.8㎞구간을 학교 폭력예방과 환경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걷는다. 또 교사와 학생들은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마음을 나누게 된다. 걷기 프로그램이 끝나면 학생들은 대형 게시판에 선생님과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나 자신의 다짐을 적는 행사가 펼쳐진다. 인성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모된 표어 시상식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행사도 진행된다. 경찰대학의 의장대 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최경렬 대한육상연맹 전무(한국전력 감독)은 “이번 행사를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여기고, 체육인들이 적극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보다 함양해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경기남부방송 (16096) 경기도 의왕시 부곡중앙남1길 34, 202호(삼동, 꿈마을상가)  대표자: 김영곤
대표번호: 1855-0789  팩스번호: 031-462-0191  사업자등록번호: 568-81-00335  E-mail: knbtv@naver.com
Copyright © 2013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경기연맹.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