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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임원 워크숍 및 안보체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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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9 14:34 조회7,9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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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임원 워크숍 및 안보체험연수
한반도 국토정중앙점 양구의 펀치볼지구 일원에서 가져
2016년 09월 05일 (월) 08:38:45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 을지전망대에서 안보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연맹 임원들. (사진=연맹제공)(사진 왼쪽부터 김웅겸 과장, 원기승 문현중 교장, 박환희 사무총장, 오영세 KNS뉴스통신 부사장, 전용해 고문, 송재수 자문위원, 정종열 감사, 한이영 충남연맹장, 김창수 부연맹장, 유범진 연맹이사장, 박순환 자문위원,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회장, 김광섭 감사, 김기연 인천연맹 이사, 류진형 대전연맹 부연맹장, 이형운 이사)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해발 1049m의 DMZ 철책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남북한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을지전망대에 올라서니 9시 방향으로 1시 방향까지 가칠봉, 스탈린고지, 매봉, 운봉, 박달봉, 간무봉, 무산 등 멀리 금강산까지 손에 잡힐 듯하다.
환경과 체육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희망인 청소년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한반도 국토정중앙점 양구에서 임원 워크숍을 겸한 안보체험연수를 가졌다.
 
이번 안보체험연수를 주관한 송재형(강동구 서울시의원)연맹장은 “사드배치 찬반논란의 정치적 공방속에서 안보불감증이 심히 염려된다”며 “평소 청소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연맹의 임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안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해 향후 연맹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국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지난 2015년 2월 양구군청(군수 전창범)과 MOU를 체결한 이후 1년간 농어촌공사 후원을 받아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체험 및 병영체험을 실시하여 농촌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안보불감증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 을지전망대에서 바라본 펀치볼 지구.(사진=오영세 기자)
 
양구지역은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도솔산전투, 펀치볼전투, 피의능선전투 등 9개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1990년 3월에는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028m 떨어진 곳에서 제4땅굴이 발견된 곳으로 생태관광, 문화역사관광과 더불어 대표적 안보관광지역이다.
   
▲ 제4땅굴 입구.(사진=오영세 기자)
 
특히 휴전이후 50여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온 두타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2013년부터 민간인에게 개방되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계곡 양지녁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곡 ‘비목(碑木)’의 배경지이기도 한 두타연에 들어서면 전쟁의 아픔과 고즈넉한 산천의 풍경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 천혜비경을 품고 있는 두타연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임원들.(사진=오영세 기자)(사진 왼쪽부터 김창수 부연맹장, 정종열 감사, 전용동 서울체고 교장, 류진형 대전연맹 부연맹장, 송재수 자문위원, 박환희 사무총장, 원기승 문현중 교장, 유범진 연맹이사장, 박순환 자문위원, 전용해 고문,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회장, 김기연 인천연맹 이사, 한이영 충남연맹장, 이형운 이사, 김광섭 감사, 김웅겸 과장)
 
이번 연맹 임원의 안보연수를 안내한 양구군청 경제관광과 조경란 계장(관광지운영담당)은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진다.
양구는 안보, 생태, 문화역사관광지 외에도 양구오대쌀, 파프리카, 양구멜론 등 청정먹거리 특산물도 유명하다”며 “전국각지의 많은 분들이 국토중심 양구를 찾아 안보양구, 청정양구를 체험해 주기를 바란다”고 양구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연수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열리고 있는 한·중·일 백토 합토전을 관람하고 도자기 체험관에서 생애 첫 작품을 빗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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