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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체육·인성교육 함양위해 정글의 법칙 ‘보루네오 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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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6 12:16 조회13,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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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체육·인성교육 함양위해 정글의 법칙 ‘보루네오 섬’ 간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환경체육청소년연맹,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와 청소년 교류 세부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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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1) Ms Anne Antah- General Legal Council 2016 for JCI Intan, 2) Ms Pamella Chua-Vice President 2016 for JCI Intan, 3) Puan Hajah Maimunah,the Deputy Director of Ministry of Education department,Sabah, 4) Ms Cathy Molly Albert,President 2016 for JCI Intan, 5) Datuk Nancy Ho, Organising chairwoman, 6) Datuk Dr.Jame Alip, the Director of Ministry of Education department,Sabah, 7) 장 천 연맹 이사(영등포고등학교장), 8) 이상경 연맹 이사(전 옥정초등학교장), 9) 최헌영 말레이시아 현지 사업가, 10)Alice Chin,Vice President External 2016 for JCI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환경·체육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동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의무화한 인성교육진흥법이 작년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장)은 지난 3월 8일 말레이시아 정부(교육, 환경, 체육)와의 양국간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3차 세부 협의를 영등포고등학교(교장 장천)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1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대표로 장천.이사가 방문협의에 이어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최헌영 대표(G to G BIO Sdn. Bhd)가 한국을 2번째 방문,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한국 청소년 교류에 대한 실제적인 세부 협력에 대해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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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장 천 연맹 이사(영등포고등학교장), 유범진 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최헌영 대표(G to G BIO Sdn. Bhd)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는 국제청년회의소(JCI)가 카운터 파트너로 참여하여 양측의 협의를 돕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의 내용은 말레이시아 보루네오섬에 위치한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한국 교직원과 청소년들의 생물다양성 체험교육과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인성함양 교육연수를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지역은 열대지역으로 평균기온이 높아, 보루네오섬은 목재가 많이 나오고, 세계 3번째 큰 섬으로 지금은 아마존보다 산소배출을 많이 하는 ‘지구의 허파’로 통하며, 자연 상태의 생물다양성 생태보고로 유명하다.

보루네오섬 북쪽에 위치한 사바주 코타키나발루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5시간 걸리고, ‘정글의 법칙’프로그램 촬영 배경지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신혼부부의 가고 싶은 허니문지역 1위로 꼽히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멀팅 팟’으로 학교 수업에서 영어, 중국어, 말레이시아어 3개 언어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청소년 교류 협력 업무협약은 올 4월쯤 시행할 예정이고, 실질적인 학생들의 교류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자율학기제에 따라 연중시행 될 예정이며 4월~6월, 9월~11월 이 시기에는 항공비용도 경제적이어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타키나발루에는 우리나라의 유스호스텔 등과 같은 숙박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교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학습을 효과적으로 할수가 있다.

올 1월에 연맹이 코타기나발루에서 진행한 교직원골프연수는 초기의 시행착오에서 벗어나 차기행사부터는 질적으로 향상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정부에서는 금년 4월 업무협약체결 후 유스호스텔 등과 같은 숙박시설 등이 지원할 계획이어서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으며, 연중 따뜻한 기후와 편리한 부대시설로 인해 각 학교 운동부(축구, 육상 등)의 동계 훈련장소로도 적합하다.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장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에 인성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말레이시아와의 청소년 교류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생물다양성을 통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문화, 체육 등의 체험 교류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맹과 업무협약 예정인 말레이시아 JCI는 개인의 능력 발전, 인류의 경제적·사회적·정신적 복지향상을 위한 청년층의 공동 노력을 촉진시켜 세계 인류의 상호 이해, 친선 및 협조를 증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 연맹단원들의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개발 및 세계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1960년 수교이후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교류를 통해 본 연맹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양국 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청소년들이 글로벌 국제교류에 참여함으로써 국제화 경험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국제적 핵심인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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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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