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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W칼럼] SH공사 육상 육성 지원으로 기업 이미지 개선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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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30 15:22 조회14,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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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칼럼] SH공사 육상 육성 지원으로 기업 이미지 개선도 한몫!


 
 
근고지영(根固枝榮)이란 말이 있다.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라는 뜻이며 기초가 튼튼해야만 훌륭한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택지개발 및 주택개발을 위해 운영된 공기업이다. 주 업무는 택지의 개발과 공급, 주택의 건설,개량, 공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뉴타운 건설과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공사가 구조물의 밑바닥을 단단히 하는 기초공사 이듯, 체육종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근간은 육상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SH공사의 지속적인 육상부 육성은 기업의 이미지 및 목적과 일맥상통하다고 본다.

SH공사 육상부는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20여년 전 불과 선수 3명과 감독 1명으로 시작은 미약했지만, 지금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 우수한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근 ‘한국의 미녀새’라고 불리는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최윤희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성장했다. 올해 안슬기 선수가 전국체전과 송도 국제마라톤대회를 우승했고, 정다혜선수는 홍콩국제대회 200m에서 준우승 하는 등 SH공사 육상부의 저력이 국제대회까지 뻗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소년체전 단거리 일인자 이현희 선수가 입단할 예정이며 한국 육상실업(88개팀)중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SH공사에 취임한 변창흠 사장의 육상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지원이 성장의 디딤돌이었으며. 동·하계 전지훈련 때 재정적 지원 뿐아니라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 등 물심양면으로 육상부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케냐, 이디오피아, 카리브 해 섬나라 자메이카 등 세계 육상의 강국으로 부상한 것은 선천적인 재능으로 성공했다면 SH공사 육상팀은 이성복 감독을 비롯한 전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이를 발전시키는 지원시스템 등 세 가지 조화를 이뤘으며 육상강국들을 벤치마킹하며 정진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대체적으로 한국 육상선수들은 전국체전에만 안주하며 코칭스태프 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있다.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좋은 성적을 내려면 전국체전의 체질개선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될 것이다.

한국 육상은 이봉주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20여 년 동안 올림픽에서 한 개의 메달도 얻지 못하는 등 침체를 겪고 있다. 스포츠의 결과는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SH공사는 우수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고, 구단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속에 체계적인 훈련을 하는 팀이다. 2016년에도 SH육상부의 성적이 기대된다.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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