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생생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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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7 12:46 조회11,835회 댓글0건본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생생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서울시의원)이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양구군 지역에서 도농교류협력사업 생생농촌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광문고 학생 120명 학생이 참가해 농촌일손을 거들었다.
광문고 학생들은 이날 고추따기, 밭고랑 정리, 폐비닐 수거 등의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견학하며 안보 현장에서 분단의 아픈 상황에서 통일의 의지를 다짐하는 체험 활동을 병행했다.
광문고 오승민 지도교사는 “도시 생활에 익숙하여 디지털 문화에 젖은 학생들이 청정 지역 양구 일원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수성과 환경 마인드 습득을 하는데 큰 교육이 되었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경덕(2학년)학생은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 대해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는데 농가에서 직접 농산물 수확을 체험해보니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너무 많이 베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문고 학생들은 가을걷이를 맞아 독거노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양구 지역 113명, 17일 음성군 일대에 82명 학생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학생들에 대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양구군과 협력 MOU를 체결해 중고등학생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연맹은 내년부터 연맹단원 학생 5000여명을 환경 체험활동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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