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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학생기자] [현장탐방] 열정으로 가득한 광문고 여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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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8 16:05 조회15,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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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열정으로 가득한 광문고 여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박성준 학생기자, webmaster@mediawatch.kr
등록일: 2015-09-18 오후 3:43:37
 
광문고등학교(교장 서상민)의 여학생 체육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교내외 스포츠 클럽 활동이 활발하고, 학생들은 체육시간은 물론 점심시간, 일과 후에도 지칠 줄 모르게 스포츠 활동에 자발적으로 몰두한다.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은 주로 남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축구, 체육관에서 농구 같은 운동을 많이 즐기며, 여학생들의 여가 활동으로서의 스포츠 활동은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광문고에서는 남학생들은 물론이며, 여학생들의 체육 활동 또한 두드러진다. 광문고 여학생들은 학년에 관계없이 체육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체육관 코트를 점령하여 탁구, 배드민턴을 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운동장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피구 하는 여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광문고에서 이렇게 여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스포츠나 놀이 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상은 이미 학교 정규 프로그램으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광문고 황정익 교사는 “교내 체육프로그램은 학교생활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 클럽 반 대항 남학생 축구 리그전과 여학생 피구리그를 운영하여 여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하 호기심과 본능을 자극, 충족시켜주고 있다. 남학생들 못지않은 여학생들의 스포츠 열정에 피구리그전이 열리는 기간이면, 복도에서 피구 연습을 하는 진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피구 리그 경기가 열리는 점심시간에는 전교생이 관전할 정도로 열기가 가득하다.

이렇듯 광문고 여학생들의 체육,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다양한 대내외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먼저 대내적으로는 일부 체육,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들은 광문학생 스포츠 신문에서 학생기자로 활동하기도 한다. 게다가 2,3학년 여학생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스포츠에 흥미를 지니며 체육 특성화반 진학을 결심하는 학생도 있다.

대외적으로는 2014년 광문고등학교 여자 스포츠 선수단이 결성되어 서울교육감배 피구리그, 주말리그 피구리그에 참여하였고,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전국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5년 8월 현재에도 주말리그 피구전이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문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가 참가하는 서울교육감배 티볼 리그에도 참가하고 있다.

이런 여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은 광문고 학습 활동의 에너지로 작용하며, 학교 폭력 예방 효과와 책임감, 협동심 배양과 관련하여 학생 인성 교육에도 일조하고 있다.

광문고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활동은 아마도 광문고의 대표적 스포츠 종목인 쇼트트랙 스케이팅, 카누가 강세를 보이는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학생기자 광문고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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