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환경청소년서울연맹 한강건너기 "얘들아 함께 헤엄쳐 한강건너자"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어린이 98명 학부모 100여명 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교육부 이규석 학교교육지원 본부장님을 비롯하여 고남호(언남고 교장), 김용숙(성일중 교장), 정병수(가원초 교장), 이상경(옥정초 교장), 최정안(청구초 교감), 전용동(서울체고 교감). 박환희(시의원-노원구), 강감창(시의원-송파구)씨 등 내빈들과 많은 초 중고 선생님들이 함께 하였다.
 한학수 연맹장님의 대회사, 이규석 본부장님의 축사에 이어 김칠수 봉래초교장선생님의 격려사에 이어 "가자! 가자! 한강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강으로 들어갔다.
 2시 정각에 신승평 교장선생님이 앞장서서 강물에 들어가 어린이들을 이끌었고 아이들도 물에 뛰어 들어가 건너기 시작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송파소방서와 광진소방서 119 구급대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광진소방서 119구조선은 어린이들을 뒤따르며 안전을 살폈다. 박환희의원과 강감창의원은 수상구조대장 역할을 맡아 배를 타고 어린이들을 뒤 따랐고 최정안 교감선생님도 현장 촬영을 위해 배를 타고 계속 수고해주셨다. 한강을 건넌 아이들은 큰 일을 해낸 것에 대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부모들은 아들 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여러 사람들의 협조에 의해 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안인영(봉래초 교무부장) 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사무총장 이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