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 청소년 장보고 환경캠페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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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3 11:23 조회15,004회 댓글0건본문
얼어붙는 한·중관계, 청소년들이 물꼬 튼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6.10.13 17:49
제1회 한·중 학생 장보고 걷기대회가 장보고 유적지가 소재한 중국 산동성 석도 법화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서울시의원)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 11월18일~11월21일(3박 4일)까지 개최된다. 송재형연맹장을 단장으로 우리나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첫 출항한 한중 카페리 최초이자 최대인 신조선(新造船) '화동명주8호' 의 대형 크루즈를 이용하며, 선편에서는 명사들의 강연과 학생들의 꿈과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태시 인민위원회 곽미희 (애화쌍어국제총학교장)위원 외 7명의 교육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고 서울잠신고, 문현중, 광남초와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송재형 연맹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한·중관계에서 청소년 환경, 교육, 문화 등의 교류 협력과 청소년교육에 관한 홍보 및 상호 참여를 촉진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공동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 앞서 연태 애화쌍어국제학교에서 한·중 학생들의 문화의밤 교류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산동성 연태, 위해 지역의 장보고유적지를 비롯하여 진시황제 순례 유적지와 삼족오상 등 명소도 탐방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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