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강동지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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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07 13:13 조회19,804회 댓글1건본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강동지부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서울 광문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강동지역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장 및 교육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교육을 위해 현재 서울연맹의 각 지부를 결성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지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여건과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산하 기구 확산과 환경 살리기 및 체육 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제고, 연맹 활동을 통한 심신 수련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연맹을 통한 지도자 및 학생 단원들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체계적인 창의적 체험 활동 전개가 기대된다.
이번 강동지부장으로 취임한 광문고 서상민 교장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환경 지킴이 학생들에게 작은 손 하나하나로 우리 사회를 구석구석 빛내길 기대하고 교육적 사각지대 놓여 있는 사회 소외 계층 학생, 즉 한부모 가정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새터민 학생,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교 밖 아이들에게도 따스한 관심과 손길로 그들을 보듬어 나가겠다고”고 취임사를 말했다.
환경지킴이 학생 단원으로 참석한 배재고 정범균(2학년)군은 “소중한 우리 땅의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었고, 환경 보호 파수꾼으로 연맹 활동의 취지를 알리겠다” 밝혔다.
서울연맹 사무국장 황정익교사(광문고)는 “환경도 무형의 우리 자산입니다. 그 자산은 우리가 윗 대로 부터 깨끗하게 물려 받았고, 또 고스란히 후세에 그대로 물려주어야 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건강하고 싱싱한 우리 환경 속에서 맑은 생각과 밝은 행동이 따릅니다.”라는 소회도 밝혔다.
연맹의 강동지부는 서울 둘레길 고덕산-일자산 지역에서 정기적인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며,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중이다.
강동지부 학생, 학부모 단원들은 5월 9일 순천만 자연 생태계 습지 탑방 활동을 시작으로 6월 서천 국립 생태원 탐사활동, 7월 청태산 자연휴양림 관찰 활등 과 주기적으로 한강 수질 오염 측정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서울 연맹 차원에서는 10월 중 학교별 단원 축구 대회, 피구 대회 개최로 환경 지킴이 단원의 결속력을 다지는 활동을 펼치며, 지부별 연맹 활동에 대하여 환경 전문가를 파견하여 학생 단원의 환경 교육을 계획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기 위하여 내년부터는 각 학교에 채송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의 꽃씨를 보내어 학교 환경 조성 활동도 펼친다.
이 밖에도 교실 친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실내 항아리 화분 설치와 마사토와 하얀 돌로 미니 정원을 꾸미는 사업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원예치료의 효과 및 실내 공기 정화, 정서 안정, 음이온 발생, 알레르기 등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을 키우는 방법 등의 학교내 친환경 사업 조성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 효과라는 기대로 학교 폭력 예방과 안전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지부 결성을 시작하여 서울 각 지부가 창설되어 학교 교육의 제도권 교육에서 접근할 수 없는 체계적인 환경 교육 및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으로 환경 및 체육의 소중함을 학생 세대에게 교
육 실천하여 환경 보전 및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연맹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강동지부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5-05-03 16:45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 서울연맹(연맹장 송재형·서울시의원) 주최로 지난 5월1일 서울 광문고등학교 강당에서 ‘환경체육지킴이’ 강동지부 발대식이 열렸다.
광문고·한영고·배제고·성덕고·상일고를 비롯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장 및 교육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체육지킴이’ 발대식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광문고·한영고·배제고·성덕고·상일고를 비롯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장 및 교육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체육지킴이’ 발대식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더욱이 이날 행사는 강동지부장(서상민·광문고교장) 임명식에 이어 단원들을 대표한 남녀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송재형 서울시 연맹장(총재 권한대행)의 인사말, 이규석 상임고문의 인사말, 그리고 단원 대표 학생들의 활동선서로 막을 내렸다. 송재형 서울시 연맹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체육을 통한 인성 개발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는 미래의 지도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덕목이다”면서, “앞으로 5월 중 강북 지부와 이후 강남지부, 강서지부 등으로 서울 조직을 완성하고, 전국적인 조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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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님의 댓글
밝은세상 작성일아름다운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