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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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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세상 작성일15-12-22 08:59 조회13,0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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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음력 기준)하는 동짓날입니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세시풍속으로 이날은 겨울 명절로 여겨 잔치를 열거나 제사를 지내는 등 여러 행사를 벌였습니다. 동지가 중요한 이유는 동지 다음 날 부터는 다시 밤이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 역설적으로 빛과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는 날 즉, 음기(陰氣)기 사라지고 양기(陽氣)가 점점 커지는 의미죠.
 이 날은 밤이 길어 팥죽을 쑤어 대문이나 집 구석구석에 뿌리기도 합니다, 밤 이 가장 긴 날 귀신이 설치니 귀신을 쫒기 위함이었습니다. 귀신이 싫어하는 색이 붉은색이기에 붉은 팥죽을 사용하였습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나쁜 기운과 귀신이 물러간다고 여겨 전염병을 옮기는 귀신이 팥죽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요즘은 젊은 세대에서 팥죽을 잘 먹지 않고 멀리 하지만 팥죽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겨울철 영양식으로도 적격이라고 합니다. 
  오늘 동짓날. 전통적으로 내려온 세시 풍속을 되뇌이며 밤에 팥죽 한
그릇 먹어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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