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강동지부 축구대회 한영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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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세상 작성일15-11-15 19:02 조회16,709회 댓글0건본문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2015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강동지부 축구대회에서 한영고등학교가 우숭했다. 광문고(학교장 서상민)에서 11월 14일 9시부터 열린 이날 대회에서 한영고가 결승전에서 광문고를 2:1로 이겨 우승을 만끽했다.
연맹 축구대회는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 함양으로 공부와 병행하여 축구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학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학교 폭력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 활동에 취미를 가진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을 통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생활 재미를 위하여 일선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넘어진 상대 학생들을 두 손으로 일으켜 주는 등 소속 학교를 위해서는 희생을 상대 팀에 대해서는 배려를 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결승전 후 시상식에서 송재형 연맹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과정에서 스포츠맨십을 통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협동심, 책임감을 체득해 나가는 교육적 대회였으며, 학생들 이마의 싱싱한 땀방울 하나하나가 바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학생 모습이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황영조 전마라토너도 참석하여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교 학생들이 대거 응원을 하기도 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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